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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동안 싱가포르 여행 동선 짜는 법

by kane.k 2025. 3. 25.

 

싱가포르 머라이언 사진

싱가포르는 작지만 정교하게 설계된 도시국가로, 짧은 시간 안에 풍성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면적이 작아 이동 동선이 짧고, 대중교통도 발달해 있어 2박 3일이라는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도 핵심 명소들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여행 초보자부터 숙련된 자유여행자까지 활용할 수 있는 2박 3일 싱가포르 여행 동선 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각 날짜별 추천 코스와 이동 팁, 예산 절약 꿀팁까지 알차게 담았습니다.

 

첫째 날 - 마리나베이 & 도심 랜드마크 집중 공략

싱가포르에 도착한 첫날은 도심 지역 중심의 관광지로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대부분의 항공편이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도착하므로, 입국 수속과 호텔 체크인을 마친 뒤 바로 마리나베이(Marina Bay) 일대로 이동하세요.

우선,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앞에 위치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에서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이곳은 실내 온실인 '플라워돔(Flower Dome)'과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가 유명하며, 기후에 상관없이 관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가 지면 슈퍼트리 그로브의 야간 라이트쇼는 놓쳐서는 안 될 하이라이트입니다.

근처에는 마리나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싱가포르 시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후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까지 도보로 이동해 인증숏을 남기고, 클락키(Clarke Quay)로 이동해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식사를 즐기면 완벽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도심 내에서 이동 시 MRT(지하철)를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주요 지점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날 - 센토사 섬에서 액티비티 풀코스로

둘째 날은 싱가포르에서 유일하게 테마파크, 해변, 액티비티가 모두 집결된 센토사(Sentosa) 섬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하루 종일 섬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세요.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USS)는 센토사의 대표 명소로, 세계적 수준의 어트랙션과 쇼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또는 커플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정문 앞에서 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를 미리

예매하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타지 않더라도 다양한 테마존을 산책하거나 퍼레이드를 구경할 수 있어 여유로운 일정에도 적합합니다.

점심은 말레이시아 푸드 스트리트나 USS 내부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오후에는 SEA 아쿠아리움,

스카이라인 루지 & 스카이리프트, 또는 비치 스테이션 근처 해변 산책을 즐겨보세요.

저녁에는 센토사 윙스 오브 타임(Wings of Time)이라는 멀티미디어 불꽃 쇼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비보시티(VivoCity) 쇼핑몰에서 가볍게 쇼핑도 가능하며, MRT 하버프런트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셋째 날 - 차이나타운과 로컬 문화 속으로

여행 마지막 날은 귀국 시간을 고려해 가볍고 이동 동선이 짧은 일정을 중심으로 계획해야 합니다. 오전 시간대에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로컬 문화 체험 장소인 차이나타운(Chinatown)을 추천드립니다.

차이나타운에서는 불이사(佛牙寺 Tooth Relic Temple)를 둘러보며 조용한 아침을 시작하고, 근처 차이나타운 헤리티지

센터에서 싱가포르 초기 이민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쯤에는 맥스웰 푸드센터(Maxwell Food Centre)에 들러 현지인에게도 인기 많은 치킨라이스나 칠리크랩을 맛보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훌륭한 대표 로컬 음식입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인근의 탄종파가(Tanjong Pagar)나 부기스 스트리트(Bugis Street)에서 기념품 쇼핑이나 거리 구경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공항으로 이동 전에는 호텔이나 쇼핑몰에 위치한 코인 로커나 수하물 보관소를 이용해 짐 걱정 없이 가볍게 다닐 수 있습니다.

공항까지는 MRT로 40~50분 정도 소요되며, 여유 있게 출발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 속에서도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효율적인 동선 짜기’입니다. 각 지역별 특성과 이동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무리하지 않는 일정으로 구성하면 여행이 더 즐거워집니다.

교통수단은 MRT를 적극 활용하고, 인기 관광지 입장권은 사전 예매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세요. 이제 여러분만의 싱가포르 여행을 지금 바로 계획해 보세요!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사진